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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갤럭시S6’ 출고가 확정… 보조금 관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1 15:58
2015년 4월 1일 15시 58분
입력
2015-04-01 15:52
2015년 4월 1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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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S6 백화점 쇼케이스를 소개 중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공식 출시할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가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6는 32GB 용량 제품이 85만8000원, 64GB 용량 제품이 92만4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갤럭시S6 엣지는 32GB 제품이 97만9000원, 64GB 제품이 105만6000원으로 공개됐다.
이동통신 3사는 동일 제품에 대해 출고가는 같게 유지하는 대신 보조금에서 차이를 두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전작 갤럭시S5의 출고가가 86만6800원이었음을 감안할 때 비슷한 가격대에 책정됐다는 평가가 있다.
일각에서는 해외 가격 전망을 근거로 고가에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최종적으로 그보다는 낮은 가격대를 드러냈다.
반면 갤럭시S6 엣지는 엣지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요인으로 출고가가 갤럭시S6보다 10만 원 이상 상승했다. 두 제품의 128GB 용량 출고가는 아직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판매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공식 대리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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