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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중공업, 5년만의 세무조사 “일반적인 세무조사다” 담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2 13:55
2015년 4월 2일 13시 55분
입력
2015-04-02 13:55
2015년 4월 2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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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가 시작된 현대중공업 사내 전경
국세청이 현대중공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6월 이후 5년만에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1국은 “이날 오전 15명 가량의 인원을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장부 등 자료들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중공업 측은 “이번 조사에 대해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라고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통상 4~5년을 주기로 실시되는 정기세무조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통상 특별세무조사의 경우 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되지만, 이번 조사는 조사1국이 맡은 것으로 보아 정기적인 세무조사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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