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미국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꼽은 브랜드 충성도 1위 기업에 올랐다. 8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씨넷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설문조사업체인 ‘서베이몽키’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기전자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3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애플은 28점으로 2위였다.
지금까지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의 브랜드 충성도가 삼성전자 갤럭시 사용자들보다 높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는 통념과 상반된 것으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는 13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최근 인터넷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폐기를 선언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너스 8점으로 최하위였다.
김호경 기자 whalefish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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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4:20:25
일본을 이기는건 삼성 하나 뿐인가 보네. 차라리 이건희가 나라를 경영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등신과 머저리들의 복지 퍼주기에 나라는 점점 쇠락해지고 일본은 쳐들어오려고 발광하고. 아 안타까운 조국의 현실이여... 문어 개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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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4:20:25
일본을 이기는건 삼성 하나 뿐인가 보네. 차라리 이건희가 나라를 경영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등신과 머저리들의 복지 퍼주기에 나라는 점점 쇠락해지고 일본은 쳐들어오려고 발광하고. 아 안타까운 조국의 현실이여... 문어 개새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