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은 최우수고객(VIP)을 위한 맞춤형 보장 보험인 ‘현대라이프 VIP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장이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었을 때 유가족들이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특히 가입 10년 후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늘도록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억 원에 ‘20% 체증형’으로 가입하면 10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30년 동안 매년 2000만 원씩 증가해 가입 후 40년 뒤에 사망할 경우 가입 금액의 7배인 7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 스타벅스-동서식품, 도서관 기자재 기증
스타벅스는 9일 동서식품과 함께 경기 포천시 영평초등학교
도서관에 도서 2000여 권과 서가, 시청각 기자재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기증 행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동서식품은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등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의 음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현대百 “서울 면세점 유치땐 무역센터점서 운영”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사가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겠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코엑스와
카지노, 특급호텔 등 주변 시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무역센터점 2개 층을 면세점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6월 1일부터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8월 초에 최종 사업자를 발표한다.
■ 종근당, 印尼 제약사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
종근당은 인도네시아 제약회사 오토와 합작회사인
‘CKD-OTTO’를 함께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합작회사는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생산 공장을 세운 후
항암제, 면역억제제 등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이 합작회사를 중동, 북아프리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