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인프라 확충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힘쓴 결과 2013년 이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충주시는 이미 전국 기업도시 중 가장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충주기업도시의 분양이 완료된 가운데, 최적의 첨단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한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추진, 신산업단지 충주메가폴리스와 충주제5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 앞장서 왔다.
충주시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기획단 운영과 인·허가 등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확대, 기(氣)-업(UP)시책 추진, 기업 전용공간인 ‘기업의 전당’ 설치, 기업에 직접 찾아가는 기업친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과 직원 간 일대일 후견인제 운영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왔다. 충주시의 이러한 인프라 확충과 행정·재정적 지원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서 우량기업 유치와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 충주시 투자 유치에도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3년 연속 선정된 이유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비교적 저렴한 용지, 풍부한 용수, 10년 연속 노사분규 제로지대 지속 등 들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을 받게 되어 기업의 투자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중부내륙권 거점 도시로의 도약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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