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모든 국민의 노후복지를 책임집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6일 03시 00분


모든 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만들어가는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가 ‘2015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노후복지서비스’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정립을 위해 2003년부터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모형 개발, 노후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을 거쳐 공공기관 최초인 2008년부터 전 국민을 상대로 노후설계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152개 행복노후설계센터에는 공단의 재무설계 및 생활설계 전문가가 노후준비 수준에 대한 종합진단을 통해 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 영역의 균형 있는 노후준비를 돕는다.

노후준비가 부족한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인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사회자원을 연계하고,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기본교육을 제공한다. 노후준비 종합진단서비스는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2012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총 9만8000여 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를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담서비스를 받은 이들의 경우 노후설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비율이 87.8%에 달했으며 실제 노후준비 행동이 변화하였다는 비율도 80%에 이른다.

또한 국민에게 보다 쉽고 편하게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내연금’ 노후설계 종합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내연금’에서는 국민연금예상액 정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설계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재무설계 프로그램, 자가진단을 통한 노후준비수준 점검, 다양한 노후설계 정보, 동영상 교육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3월 현재 총(누적) 1531만 명이 ‘내연금’을 이용하였다.

공단은 더 많은 국민이 전문적인 노후설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복노후설계센터 및 노후설계전문가를 꾸준히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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