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애인의 날 맞아 성심학교서 ‘따뜻한 나눔’ 이벤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0일 11시 49분


LG전자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비장애인 임직원이 함께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LG전자는 20일 경기 오산시 장애인 특수 교육 기관인 성심학교를 방문해 장애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 LG전자 노동조합, ‘LG전자 라이프스굿’ 자원봉사단 등 임직원 약 100명과 곽상욱 오산 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재능기부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스팀 세차, 바리스타, 소방 및 심폐소생, 경찰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학습 , 과학키트 조립, 식물로 만드는 장식품 ‘토피어리(Topiary)’ 만들기, 3D 입체 영상 체험 등 다양한 취미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