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비장애인 임직원이 함께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LG전자는 20일 경기 오산시 장애인 특수 교육 기관인 성심학교를 방문해 장애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 LG전자 노동조합, ‘LG전자 라이프스굿’ 자원봉사단 등 임직원 약 100명과 곽상욱 오산 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재능기부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스팀 세차, 바리스타, 소방 및 심폐소생, 경찰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학습 , 과학키트 조립, 식물로 만드는 장식품 ‘토피어리(Topiary)’ 만들기, 3D 입체 영상 체험 등 다양한 취미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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