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오토차이나(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를 통해 ‘혁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미래 기술을 20일 선보였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포르츠하임(Pforzheim)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사막화,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해 개발됐다. 또한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미래형 타이어인 한국타이어 아이플렉스 (iFlex) 2종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SUV스포츠카 마칸(Porsche Macan)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SUV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2 SUV)’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Mercedes Benz S-Class), BMW 5시리즈(BMW 5 Series)에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와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도 함께 전시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공식 후원하는 세계적 모터스포츠 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와 ‘UEFA유로파 리그(UEFA Europa League)’를 반영한 게임존 등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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