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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신]부산 해운대 101층 높이 ‘엘시티’… 새 시공사로 포스코건설 선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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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03:00
2015년 4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5-04-21 03:00
2015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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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엘시티PFV가 추진하는 해운대 관광리조트 엘시티 개발사업의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돼 공사도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 101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 타워 2개동을 짓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가 2조7000억 원에 이른다. 엘시티 사업은 당초 중국 건설사가 시공할 예정이었으나 자금 조달 등의 어려움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시행사 측이 포스코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했다.
#해운대
#엘시티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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