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카브루, 수제맥주와 찰떡궁합 소시지 신제품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29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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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햄과 국내 1세대 크래프트비어 브루어리인 카브루가 오는 30일 열리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 참가해 소시지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진주햄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독일식 정통 구이용 소시지의 맛을 살린 ‘진주 스노우 부어스트’, 은은한 스모크 향이 나는 '진주 브라운 스모크', '진주 포차 통순대핫바' 등 신제품 3종을 소개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천하장사를 포함한 다양한 진주햄의 간식을 제공한다.

수제맥주 카브루는 독일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맥주인 '바바리안 바이젠'과 여성 맥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맛을 지닌 '애프리컷' 등 4종의 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다음달 3일까지 나흘 간 코엑스 SMTOWM 광장 및 G20 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총 15개의 식음료, 맥주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음식과 맥주를 소개한다.

진주햄 관계자는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수제맥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안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국민들이 수제맥주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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