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DJI 브랜드를 비롯해 드론파이터, 패롯, SYMA 등의 인기 드론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드론 전격 출격 기획전’을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비행은 기본. 벽을 오르거나 천장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초소형 드론 ‘패롯 롤링 스파이더’는 12만2000원, 초보자도 손쉽게 고화질 공중 촬영을 할 수 있는 ‘DJI 인스파이어1’는 384만7500원, 실속있는 가격의 입문용 드론 ‘SYMA X5C 쿼드콥터 드론’은 7만9000원에 판다. 기획전 내 게시판에 드론 이미지를 올리는 100명을 추첨해 11번가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11번가는 드론 배틀에 참여할 수 있는 단독 상품 ‘바이로봇 드론파이터’를 내놨다. HD 캠, 급속 충전기, 파손 방지용 가드, 정품 배터리, 2015 플레이쇼 입장 티켓(2매), 11번가 1만 포인트 등으로 구성된 11번가 단독 상품으로 19만8000원에 판매한다. 30일까지 11번가에서 제품 구입시 5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학생실내모형항공기대회’의 드론 배틀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11번가 황윤지 가전팀 MD는 “드론 초보자에게 좋은 10만원대 미만 제품부터 300만원대 전문가용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드론을 총망라했다”며 “특히 드론이 서로 전파를 발사하면서 공격해 떨어뜨리는 ‘배틀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드론파이터’ 제품에 대한 열띤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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