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하드웨어, 초경량 실리콘 코팅 ‘트래블 인포서 재킷’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4일 17시 16분


봄·여름 아웃도어는 완전무장이 필요한 겨울 산행에 비해 한결 가볍게 떠날 수 있다. 하지만 여름에도 산 정상이나 기온이 떨어지는 야간활동, 캠핑장 등에서는 체온을 보호하기 위한 바람막이 기능의 방풍 재킷이 필요하다. 이에 마운틴하드웨어가 몸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여름형 방풍 재킷 ‘트래블 인포서 재킷(Travel Enforcer Jacket)’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여름 산행 시 땀 때문에 옷이 몸에 감기거나 달라붙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원단에 실리콘 코팅 가공을 했다. 또한 등판에 바람이 통과할 수 있는 벤틸레이션 구조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경량화를 위해 20데니어의 경량 원단을 사용하고 전체 메시 지퍼를 적용했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는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왼쪽 주머니를 뒤집어 재킷을 작은 부피로 말아서 수납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으로 휴대하기에 좋다. 남녀 제품 각각 3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 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