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집에서 마시는 술’의 가구당 지출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의 ‘가계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술값(가정 내 소비) 지출액은 1만1267원으로, 200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집에서 마시는 술이라고 해도 안주는 풍성하고 멋스러워야 한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집 술’ 애호가를 위해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안주 레시피를 소개한다. 치즈를 활용하면 특별한 요리솜씨가 없어도 멋들어진 안주 한 접시를 완성할 수 있다.
● 이탈리아의 ‘브루스케타’를 직접 간단하게
이탈리아의 대표 전채요리 ‘브루스케타’는 여러 가지 토핑을 준비해두면 개인 취향에 따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안주로 제격인 요리다. 바게트 혹은 곡물빵을 원하는 크기로 잘라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살짝 구운 다음, 그 위에 마늘을 문질러 마늘 향을 입힌다. 상하치즈의 브리치즈 또는 까망베르 치즈를 잘라 나이프로 펼쳐 준다. 그 위에 훈제연어를 올리고 취향에 따라 레몬껍질, 케이퍼, 적양파, 루꼴라 등을 올린 후 약간의 후추와 올리브유를 두르면 한 입에 먹기 좋은 브루스케타가 완성된다.
● 간편해도 근사해 ‘까망베르&브리 치즈구이’
대표적인 연질 치즈인 ‘까망베르’와 ‘브리’ 치즈는 통째로 살짝 구우면 부드러운 질감이 되고 치즈의 강한 향이 사라져 초보자들이 먹기에 좋다. 팬에 견과류를 살짝 볶은 후 꺼내놓는다. 견과류를 볶은 팬에 남아있는 열을 이용해 상하치즈의 브리치즈 또는 까망베르 치즈의 겉면을 구워준다. 말랑해진 치즈 위에 견과류와 꿀을 함께 곁들이면 화려한 외향으로 만족감과 함께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까망베르&브리 치즈구-살라미 카나페(아래) ● 요리 초보도 뚝딱! ‘살라미 카나페’
카나페는 대표적인 핑거푸드로 한입에 먹기도 편하고 모양도 예쁘기 때문에 자주 활용되는 안주다. 요리초보도 재료를 얹기만 하면 금방 만들 수 있는 안주다. 크래커나 바게트 위에 상하치즈의 ‘한입에 고다’, 살라미, 어린잎채소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취향에 맞게 순서대로 올려준 후 꼬치를 꽂아 완성한다. 조리 없이도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 안주 혹은 요리로도 활용하기 좋은 상하치즈
상하치즈의 브리치즈와 까망베르 치즈는 국산 원유 100%를 사용한 제품이다. 가공하지 않은 자연 숙성 과정을 거쳐 단백질과 칼슘 등 우수한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다. 특히 효소와 유산균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진해지며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것이 장점이다. 상하치즈 ‘한입에 고다 치즈’는 큐브 타입의 포션 치즈로 한 상자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1/3 용량으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고다 치즈의 탄생국인 네덜란드산 고다가 들어 있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