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개발호재’ 안심역세권 눈에 띄네

대구 동구 안심역 역세권이 트리플 개발호재로 인기를 더하면서 향후 분양 예정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혁신도시 후광효과와 지하철 1호선 연장 호재에다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도심생태 웰빙타운 ‘안심창조밸리’까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트리플 호재로 인해 안심역 역세권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안심역 코오롱 하늘채에 대한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동구 발전 이끌 트리플 개발호재

안심역 역세권은 대구혁신도시 배후 입지여건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대구혁신도시에는 신용보증기금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의료복합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를 포함 25개 첨단의료관련 기관이 들어서는 등 다양한 수요가치를 갖췄다. 여기에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역세권 프리미엄을 맘껏 누릴 수 있다. 향후 지하철 하양역 연장공사가 완공되면 생활권이 영천 및 경산권으로까지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동대구IC와 범안로 및 산업도로 등 도로와 인접성이 좋고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의 진입도 편리해 시내외 입체 교통망을 갖췄다. 입주민들이 관심을 보이는 자녀들의 교육 환경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송정초,강동초,강동중,강동고가 반경 300m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 동호지구 내 각종 학원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춰 좋은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이마트 반야월점,롯데마트 율하점 등 대형 쇼핑센터와 은행,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미 들어서 있다.

특히 동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안심창조밸리’는 안심 역세권 발전의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심지역의 낙후된 금호강변 습지와 늪, 철도역사 일대를 도심 휴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안심창조밸리는 ▷안심역 ▷신서타운 테마거리 ▷금강동 행복마을 ▷점새늪 ▷가남지 ▷천천둘레길 등 6개 거점으로 구성됐다. 기존 간선 코스(6.03㎞)에 짧고 굴곡진 다양한 지선 코스(7.01㎞)도 추가했다. 단순히 안심역 역세권 기능뿐만 아니라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코오롱하늘채 동구 첫 작품 눈길

이같은 개발호재로 인해 ‘안심역 코오롱하늘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구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모두 728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3㎡, 73㎡,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분양예정지와 신서타운이 경계하는 1.97km 거리에 ‘걷고 싶은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서 각산역 방향 약 200m에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