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디오르는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회를 6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디오르의 전시회에는 창립자의 작품부터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라프 시몬스의 최근 작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서도호, 이불, 김혜련, 김동유, 박기원, 박선기 작가 등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 6인과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여는 ‘디올 서울 부티크’의 개장일에 맞춰 진행된다. ‘디올 서울 부티크’는 세계적인 건축가 크리스티앙 드 포르트장파르크와 피터 마리노가 건축설계와 인테리어 과정에 참여했다. 디오르는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한국 독점 상품인 ‘레이디 디올’ 핸드백과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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