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전용률에 광폭테라스를 갖춘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눈길

  • 입력 2015년 5월 14일 13시 29분


▶높은 전용률에 광폭테라스…분양가 인하효과, 수익률도 ‘쑥쑥’
▶뛰어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유명 베이커리 업체 입점 확정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투자자들이 입지, 분양가, 수익률 등에만 관심을 갖다 보니 기본적인 항목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대표 적인 것이 전용률이다.

전용률이란 분양면적에서 복도, 계단, 화장실,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뺀 실제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의 비율이다. 전용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가 분양가는 전용면적이 아닌 공급면적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전용면적에 따라 실질 분양가는 달라지게 된다. 즉 전용률이 높을수록 분양가 인하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예컨대, 공급면적 33㎡ 규모의 A와 B상가가 있다고 했을 때 A상가의 전용률은 50%, B상가의 전용률은 60%이고, 분양가는 모두 3.3㎡당 2000만 원이라면 A상가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16.5㎡에 불과해 실제 3.3㎡당 분양가는 4000만 원인 것이다. 반면 B상가는 실제 사용면적이 19.8㎡로 실면적 대비 분양가는 3.3㎡당 3333만 원이 되게 돼 667만 원 가량 분양가가 더 저렴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분양가와 함께 전용면적당 분양가를 따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이러한 전용률도 상가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상가정보업체에 따르면 상가 전용률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평균 70% 안팎으로 가장 높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복도 외 다른 공용면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용률이 높다. 이어 테마, 근린상가는 60%,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50% 안팎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용률이 높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용률이 높은 상가는 같은 가격에 실사용 공간이 그만큼 넓어지기 때문에 임차인 모집에도 좀더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가 가능하다”며 “수익형부동산에 있어 분양가는 수익률과 직결되는 만큼 전용면적에 따른 분양가 확인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광교 호수공원변에서도 전용률이 높은 상가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 7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는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이 상가는 전용률이 최대 61%다.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C5블록에서 짓는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의 전용률이 45~52%인 점을 감안하면 10~20% 정도 높아 3.3㎡당 600만 원 가량 인하효과가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는 높은 전용률과 함께 광폭 테라스까지 갖췄다. 지상 1층과 지하 1층 일부 점포에 10~16㎡(3~5평) 규모에 광폭테라스 설계도 적용돼 실질사용 면적은 더욱 넓어지게 된다. 이 상가는 연면적 3521㎡로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지하1층 8개, 지상1층 26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죽전 카페골목 등과 같이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지형의 고도를 이용한 데크식 구조로 설계돼 지상층처럼 쾌적한데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교호수공원의 명소화를 위해 상가 주변에 다양한 식물을 식재한 꽃밭도 조성했다.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우선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맞은 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 상주인구 8000여명 등 약 2만3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컨벤션시설, 전시장, 광장(지하몰) 등이 들어서는 수원컨벤션센터(총면적 9만4705㎡규모)가 상가에서 불과 200m거리에 있고, 수원지방법원과 검찰청,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도 가까워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할 전망이다.
뛰어난 입지와 실용적인 설계로 유명 업체들이 상가 입점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유명 베이커리 업체의 입점이 확정됐고, 다수의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들도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준공은 2015년 9월 예정으로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돼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계약 후 5개월 후면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상가보다 이자 등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호수공원 주변으로 입점한 상가도 거의 없고, 독점적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 및 임대를 놓기에 안성맞춤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1600-873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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