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한생명에서 한화생명으로 사명이 바뀐 뒤 처음 연도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생명은 그룹의 심장과도 같은 회사이자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올해는 한화생명이 자산 100조 원 시대를 열고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사회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심장 같은 기업이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700여명의 재무설계사(FP)와 40여명의 영업관리자가 이날 상을 받았다. 최고의 보험판매 실적을 낸 FP에게 주는 ‘여왕상’은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소속 정미경 영업팀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한화생명의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과 FP 18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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