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대형세단인 아슬란의 모델을 세분화해 최하위 트림(등급) 가격을 95만 원 내린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아슬란 3.0 모델의 ‘모던’ 트림을 ‘모던 베이직’과 ‘모던 스페셜’로 나누고 모던 베이직 가격을 기존보다 95만 원 내린 3895만 원으로 정했다. 모던 스페셜은 고급 사양을 적용하면서도 기존 대비 75만 원 오른 4065만 원으로 결정했다. 기존 현대차 보유고객이 이달 중 아슬란을 구매하면 100만 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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