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경쾌한 느낌의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 출시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여름 라운딩을 준비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디자이너 ‘장 샤를르 드 까스텔바쟉’의 디자인을 적용한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를 선보였다.

까스텔바쟉이 출시한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는 장 샤를르 드 까스텔바쟉의 작품이 가진 특유의 경쾌한 감성이 느껴지는 시리즈로 선명한 색상의 바람개비 패턴을 적용해 발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는 민소매 형태의 티셔츠와 큐롯팬츠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한 여름 라운딩에도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등판에 바람개비 패턴이 적용된 민소매 티셔츠는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하의 전체에 바람개비 패턴을 적용한 큐롯팬츠는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스커트형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색상은 각각 레드와 네이비 두 가지다.

까스텔바쟉 이승혜 상무는 “최근 30~40대 여성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화사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골프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까스텔바쟉의 경쾌한 감성이 더해진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로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 라운딩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