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2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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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올 뉴 마이티(All New MIGHTY)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인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All New MIGHTY Famil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17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대한민국 대표 중형 트럭 ‘올 뉴 마이티’ 출시를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형 마이티를 선택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계약 고객 50명(가족 1인 동반)을 초청해 전주 일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한 이벤트다.

현대차는 역동적인 디자인, 승용 세단 수준의 편의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 높은 상품성으로 다시 태어난 ‘올 뉴 마이티’를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후 전국 순회 전시하는 한편 무상 수리 보증 기간도 대폭 확대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첫 날에는 전주 한옥 마을 체험,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전주 공장 투어, 전북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 및 이동국 선수와 만남의 시간 등 국내 유일의 상용차 풀라인업 생산 공장인 전주 공장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유명 축구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 50명이 구매한 올 뉴 마이티 50대를 전주 공장에서 인도받는 대형 출고 이벤트도 갖는 등 상용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마이티 고객들에게 차량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차종 고객에 대해서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적극 실시할 뿐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노력해 고객 감동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새로운 엔진을 적용한 상용차들을 출시해 왔으며, 지난 2월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고 ‘유로6 종합상황실’을 신설하는 등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한 신 차종들에 대한 특화 서비스 적극 펼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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