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오토헤럴드·지피코리아 공동기획] 예병태 본부장 “디자인·경제성…기획부터 고객 입장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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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6일 05시 45분


현대차 예병태 본부장
현대차 예병태 본부장
■ 현대차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

예병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올 뉴 마이티는 현대상용차의 주력 모델이다. 현대차가 마이티에 쏟는 애정도 각별해 초기 개발단계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 예병태 본부장(사진)은 “올 뉴 마이티는 처음 기획을 할 때부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만든 제품”이라며 “디자인에서 성능, 편의성, 경제성까지 고객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1998년 마이티Ⅱ 출시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풀 체인지 올 뉴 마이티는 편의성과 내구성, 안전성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실현했다. 특히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캡 차체에 고장력 강판을 37%나 적용했다. 4휠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성능도 뛰어나다. 또 언덕길 발진보조장치(EHS) 등 각종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62.0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F엔진을 장착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환경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기존 모델보다 연비도 크게 끌어올렸다.

획기적인 애프터서비스도 마련했다. 모든 마이티 구매 고객에게 전담 블루핸즈가 1:1로 관리하는 전담주치의 제도를 도입했다. 무상보증 수리기간도 3년, 20만km로 확대했다. 이 제도는 오직 올 뉴 마이티에만 적용된다.

공동취재: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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