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해온 ‘백세주’와 ‘백세주 클래식’ ‘강장 백세주’의 생산 및 판매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국순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백세주 원료로 써온 백수오에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것으로 나타나자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한 바 있다. 국순당 측은 “이르면 한 달 내로 백수오를 원료로 쓰지 않은 백세주를 새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두산엔진 “박범훈 사외이사 사퇴” ▼
두산엔진은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3년 임기의 사외이사직에서 중도 퇴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3월 두산엔진 사외이사로 선임된 박 전 총장은 구속된 뒤에도 사외이사직을 유지해 논란을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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