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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월까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존 3000개 더 확대 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11:11
2015년 5월 28일 11시 11분
입력
2015-05-28 10:33
2015년 5월 28일 10시 33분
김기용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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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를 위한 ‘2015년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사업’을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이동통신 3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2012년에 이동통신 3사가 자체 구축한 와이파이 2000개소 개방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7500여 개소의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장소를 확대하여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누적 이용건수도 지난해 말 기준 3319만 건에 이르렀다.
정부는 올해 10월말까지 신규구축 2500개소, 개방 500개소 등 약 3000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누적기준으로 1만여 개소 이상의 장소에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김기용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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