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9일 15시 37분


코멘트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현대카드 대표이사 정태영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정태영 신임 부회장이 11여 년간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현대기아자동차 성장에 발맞춰 금융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해 실시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사위로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의 남편이다. 그는 그룹 내에서 현대종합상사 기획관리부 담당(이사대우), 현대모비스 사업관리실장(전무), 기아차 구매총괄본부장(전무) 등을 거쳐 최근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사장을 맡아 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