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29, 30일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LS전선 초전도센터와 LS산전 초고압직류송전(HVDC) 스마트센터를 찾아 신기술 개발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광우 ㈜LS 부회장과 LS전선 및 LS산전 기술영업 담당임원들이 동행했다.
LS그룹은 2009년부터 그룹 회장의 현장경영을 통해 그룹 차세대 성장동력에 힘을 실어주는 ‘회장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 회장의 이번 방문도 그 일환이다.
구 회장은 현지에서 만난 임직원들에게 “제주도는 LS그룹이 신사업으로 추구하는 에너지 효율 기술이 총집결되어 있다”며 “차세대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곳인 만큼 이곳에서의 사업성과가 LS그룹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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