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성산일출봉이 눈앞에… 제주 최고의 관광지 수익형 호텔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

㈜트리플인베스트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29-1 일대에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9층에 분양면적(35.17∼76.84m²) 252실 규모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의 중심에 위치한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가파른 증가와 유네스코 3관왕 등 잇따른 관광 호재로 연 1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 중에서도 최고의 관광 수요를 자랑한다.

성산일출봉은 연 방문자수가 약 300만 명으로 제주 관광지 중에서도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의 섭지코지와 우도 등의 방문자 수도 연 150만 명에 육박한다. 게다가 연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아쿠아플라넷 제주, 내국인 면세점이 위치한 성산항도 가깝다. 추후 138만 m²의 용지에 요트 300척이 정박할 수 있는 오션마리나시티까지 들어서면 관광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전 세계 50개국에 2200여 개 호텔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체인인 루브르(진장)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인 4성급 등급으로 브랜드만으로도 투자 가치가 높다. 루브르호텔그룹의 골든튤립은 호텔 설계에도 방문 고객들이 진정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각 나라와 지역의 문화, 건축 양식을 반영해 지어 이름을 얻었으며,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와 국제적 위상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최대 관광산업과 호텔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상하이 진장국제호텔그룹과 합병하여 중국 내 250여 개의 ‘진장호텔’을 루브르호텔그룹의 3성급 호텔 브랜드 ‘컴파닐’로 전환하는 국제화 전략도 추진 중이라 그 브랜드 명성은 더욱 드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장국제호텔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는 해외여행이 급격히 증가한 중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것인데, 우리나라 최대의 방한 외국인이 중국인이라는 점과 자국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중국인의 특성상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탄력을 받으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루브르호텔그룹의 엄격한 설계기준을 뛰어넘는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제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옥상 스카이 풀과 전 객실 테라스 설치로 호텔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전 객실 90% 이상의 3면 바다 조망권이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전 객실에 3.84m² 규모의 폭넓은 테라스가 설치되어 북쪽으로는 우도가, 동쪽으로는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다. 남쪽엔 섭지코지와 신양해수욕장이 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성산포 앞바다의 빛깔과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은 외국의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장관을 이룬다. 옥상에는 스카이 풀과 루프톱 바를 설치해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객실의 위치에 따라 한라산·올레길 조망도 가능하다.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투자 부담이 없는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 대부분을 차지하는 A, B타입의 전용면적은 19.7∼23.4m²이다. 분양가는 1억 원대에서 3억 원까지 다양하다.

한편 18일에는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의 그랜드 오픈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CJ홈쇼핑 방영도 예정되어 있다. 이 방송에서는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의 전속 모델인 배우 김상중이 출연한 홍보영상도 전파를 탄다.

계약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연간 10일간 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성수기에도 예약하면 된다. 관리비는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다. 10일 이상 이용하고 싶다면 50% 할인된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 더불어 제주 왕복 항공권 2장, 제주 제휴 골프장 준회원 대우, 세계적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항공권·렌터카 예약 대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전 객실 계약자에게 골든튤립 브랜드네임에 걸맞게 황금 튤립 열쇠를 증정하는 오픈이벤트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등 다양한 혜택뿐만 아니라 연11.5%의 확정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준공 예정일은 2017년 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동, 대구 봉산동에 있다.

문의 서울 02-522-5448, 대구 053-253-5488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