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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재닛 옐런 “노동 자원의 유휴 현상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6-18 10:49
2015년 6월 18일 10시 49분
입력
2015-06-18 10:48
2015년 6월 18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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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사진=동아일보 DB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재닛 옐런 “노동 자원의 유휴 현상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8일 오전(한국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를 마치고 현재 기준금리를 현행과 같은 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재닛옐런은 성명을 통해 “실업률이 안정 상태로 유지되면서 일자리 증가가 개선됐다”며 “노동 자원의 유휴 현상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밝혔다.
또한 “노동시장이 더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2% 목표치를 향해 근접하다는 합리적 확신(reasonably confident)이 설 때 연방기준금리 목표치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대한다”는 표현을 유지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성명 발표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경제가 올해 초 소프트 패치를 겪었다”며 올해 초 발생했던 미국 경제의 부진이 “일시적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시장위원회에서는 17명의 위원 가운데 2명은 내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 동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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