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는 소비자들에게 최첨단 기술의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사용경험을 제공하며 시리즈마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그 중 2010년 ‘갤럭시S’를 시작으로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과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최단 기간 최다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3’,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위한 혁신 기능의 ‘갤럭시S4’ 등 갤럭시S 시리즈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왔다.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지금까지 갤럭시가 보여준 혁신의 집약체로 갤럭시S 시리즈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를 보여준다. 강인한 메탈과 유연한 글래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보석 같은 영롱하고 깊이 있는 색상을 구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배가시켰다. 갤럭시S6는 론칭 광고부터 특별했다. 신제품의 등장을 마치 젬스톤의 탄생처럼 아름답고 강렬하게 전달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강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클래식한 소품들과 파격적인 미쟝센을 활용해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광고는 기존 특장점 중심의 제작방식에서 탈피한 신선한 시도였다.
또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명품 주얼리 쇼케이스 스타일의 백화점 프리미엄 사전전시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1400여개의 매장에서 사전체험행사를 진행해 새로운 디자인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분야와의 마케팅 협업 시도도 활발했다.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갤럭시S6 퍼스트 룩’(First Look)쇼를 개최하고,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새로운 형식의 쇼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이며, 스마트폰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패션업계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마블사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속에 제품을 등장시키고, 관련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등 블록버스터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내한한 ‘캡틴 아메리카’역의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갤럭시S6로 팬들과 함께 찍은 ‘셀피’를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