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애플이 2007년 아이폰, 2010년 아이패드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스마트 기기다.
iOS 8.2 이상의 아이폰5, 아이폰5c,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연동해 쓸 수 있으며, 홈버튼·확대/축소 등 다양한 역할을 구현하는 ‘디지털 크라운’, 터치압력센서로 다양한 터치 동작을 인식하는 ‘포스 터치’, 알림이 도착할 때마다 가벼운 진동을 보내는 ‘탭틱 엔진’이 특징이다.
출시된 종류는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 등 세 가지다.
화면 규격은 38㎜와 42㎜ 2종이며, 시곗줄은 스포츠 밴드와 가죽 루프 등 6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18k 로즈 골드 또는 옐로 골드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은 프리스비 명동점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애플워치 출시 가격은 시계줄에 따라 67만9000원~135만9000원 선이다. 애플워치 스포츠는 43만9000원과 49만9000원 두종류가 있다. 애플워치 에디션은 1300만원~2200만원이다.
한편 애플워치는 지난 4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9개국 1차 출시한지 2개월만에 총 279만개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애플 워치 한국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워치 한국 출시, 진짜 맘에 든다”, “애플 워치 한국 출시, 핸드폰이랑 늘 붙어있는 사람은 크게 쓸모없을 듯”, “애플 워치 한국 출시, 완전 탐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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