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사진)은 동아일보와 경제 5단체가 추진하는 ‘우리 집부터 경제 살리기: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생보협회에 가입돼 있는 25개의 생명보험사 종사자들이 동참을 한다면 내수 경제 진작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 회장은 “회원사들과 협의를 해 국내 여행을 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생보업계와 논의해 대형 보험사들이 가지고 있는 휴양 숙박 시설을 다른 생보사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생보업계 임직원들의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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