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트렌드 세터들의 대표 맛집(고깃집)인 ‘새벽집’이 7월1일 포이점(서울 서초구 양재2동 263-5)을 오픈한다.
1994년 청담동에서 콩나물국밥과 따로국밥을 판매하는 작은 식당으로 시작한 새벽집이 2호점을 오픈한 것은 21년만이다. 창업 당시 월 매출 30만원을 올리던 새벽집은 현재 연간 1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집으로 자리 잡았다. 비결은 원재료의 차별화다. 전라도 화순과 함평에서 매일 공수되는 암소 고기만을 사용한다. 포이점은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1층은 프라이빗이 보장되는 독립적인 테이블과 룸으로 이뤄져 있고, 갤러리 형식으로 꾸며 여타 고깃집과 차별화했다. 2층에는 VIP실과 테라스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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