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ally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핵심 가치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Big Data 경영’의 결과로 탄생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할인 서비스이다.
기존 CRM 기반의 카드사 쿠폰 서비스가 카드사 관점에서만 일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면, 신한카드 Sally는 업계 최대 2200만 고객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는 최적의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고객-가맹점-카드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지향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Sally 서비스를 주요 업종 대표 기업들과 공동으로 ‘소비 활성화 플랫폼’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면서 “향후 연간 100조 원에 달하는 신한카드 소비 인프라를 활용해 내수경기 진작은 물론이고 더욱 많은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Sally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CLO마케팅을 벤치마킹해 대형 유통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이 현장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Offer를 중점적으로 개발했다. 실제 미국에서는 2009년 CLO 도입 이래 2015년 현재 11개의 은행과 카드사가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소비심리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Sally는 별도의 할인쿠폰이 없이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 중에 고객이 원하는 오퍼를 선택하면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4월 8일 정식 오픈 이후 LG전자, 홈플러스, 11번가 등 고객이 선호하는 주요 대형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트 편의점 오픈마켓 등 생활편의 업종부터 호텔 놀이공원 레저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총 150여 개의 할인혜택을 약 1300만 명의 고객에게 제공하였으며, 혜택 기준으로 제공된 총 건수를 합산할 경우 약 4100만 건에 육박한다.
또한 신한카드 Sally 서비스에 참여한 주요 가맹점들은 같은 기간 동안 약 30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창출되었으며, 무차별로 제공되던 기존 매스 마케팅과 달리 신한카드 Sally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경우에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약 30억 원에 달하는 가맹점 비용절감 효과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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