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형 오피스텔 테라스 설계 도입해 고급 및 편의성 더해 입주민 만족도 ↑ 동탄역 리치안 오피스텔, 소형 오피스텔에 테라스 갖춰...희소성까지 높아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면서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특화 설계까지 도입하고 있다. 좁은 면적에 수납공간 강화는 물론 테라스 등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소형오피스텔은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 부동산114의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을 보면 평균 수익률은 5.65%로 나타났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20㎡미만은 6.26%로 가장 높았고 전용 21~40㎡미만이 5.9%로 평균 수익률을 상회한다.
이렇다보니 건설사들도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평면 등 특화 설계를 개발해 도입하고 있으며, 실제로 특화 소형 오피스텔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선보인 ‘미켈란’ 오피스텔은 전용 19㎡로 구성된 소형으로 와이드 수납공간을 구성해 각종 불필요한 짐들의 수납을 용이하게 했다. 이 오피스텔도 분양 한지 3주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셋집의 대체로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해 지면서 소형 오피스텔 공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반면 1인 가구수는 증가해 소형 오피스텔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라며 “실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특화 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은 임차인으로부터 선호도가 높아 공실률도 낮기 때문에 임대인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풍산건설이 7월 동탄2신도시 일상 7블록에서 선보일 소형오피스텔 ‘동탄역 리치안’은 지하 4층~지상 13층, 1개 동, 전용면적 17~22㎡ 총 355실로 이뤄줬다. 이 중 37실은 테라스가 갖춰져 희소성까지 갖춘다.
실내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전 실이 원룸형으로 구성돼 있고, 일부 실에는 이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희소성도 더했다. 또 단지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옥상정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입지도 탁월하다.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KTX동탄역을 비롯해 백화점, 호텔 등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뿐아니라 약 21만㎡ 규모의 센트럴파크, 교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커뮤니티시범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도 갖췄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교통의 중심지인 KTX 동탄역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전국을 2시간대 이동 할 수 있다. 여기에 동탄~일산을 연결하는 GTX도 2020년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가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와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고소득 전문직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약 7만 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나노시티가 약 3㎞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이노텍공장,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약 18만명이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배후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동탄2신도시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것을 보더라도 동탄 2신도시의 최고의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며 “아파트를 통해 검증을 받은데다 소형오피스텔로 환금성도 뛰어나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고, 분양홍보관은 화성시 능동 1066-5 동탄 포레스트 프라자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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