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료수는 20년간 발모 관련 특허만을 연구한 회사인 모왕에서 나온 ‘모왕수(특허 제 10-1110559호)’다.
그 동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모 관련 제품들은 샴푸나 헤어토닉 등 이었다. 하지만 모왕수는 언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수로 특허를 받은 제품이기에 더 특별하다.
모왕수 관계자는 “우리는 샴푸나 헤어토닉 처럼 평소 시간을 내서 바르는 등 관리를 해야하는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을 먼저 했다”며 “그래서 발명한 제품이 바로 관리 시간이 필요없는 특허 발모음료수다”고 말했다.
앞서 모왕수는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발모촉진 및 탈모방지용 음료수로 개발된 제품으로 당시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보건신약산업 대상을 받았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이란 장영실 선생의 과학기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후원 아래 기념사업회가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받았던 상으로도 유명하다.
모왕수 관계자는 “당시 우리나라 의학 최고의 상인 장영실상에서 발모촉진 및 탈모방지 음료가 대상을 받은 것은 마시는 음료수로 발모에 효과를 보이는 것 자체가 획기적이었기 때문이다”며 “현재까지도 대기업 등에서도 개발시도는 있었으나 이렇게 특허와 장영실상 까지 받은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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