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사려는 사람들이 내 눈앞에서 경쟁한다…온라인 내 차 팔기 서비스, 엠파크이지옥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7일 03시 00분


2014년 국내 중고차 거래 건수는 총 340만건이었다. 신차 판매량(167만대)의 두 배가 넘는다. 2009년만 하더라도 중고차 거래 대수(196만대)와 신차 판매량 (148만대)은 엇비슷했다(국토교통부 자료). 이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실속을 강조하는 소비경향이 중고차 거래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엠파크이지옥션’을 만나면 중고차 파는 것 어렵지 않다구요?

동화엠파크(대표 정대원)의 온라인 내 차 팔기 서비스인 엠파크이지옥션은 이름 그대로내가 타던 차를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파는 서비스다. 고객이 엠파크이지옥션을 이용하기 위해서 할 일은 전화를 걸어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과 경매완료 후 최종 판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 딱 두 가지다. 전화 한 통이면 상담에서 평가(이지매니저), 경매와 판매까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엠파크이지옥션을 이용하면 과연 어떤 점이 좋을까?

전국 300명의 구매자가 내 앞으로 모인다?

이제 더 이상 내 차를 팔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따로따로 물어보고 견적을 받느라 애쓰지 않아도 된다. 엠파크이지옥션을 이용하면 만나야 할 사람은 이지매니저 단 1명. 차량평가 결과가 엠파크이지옥션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300명의 구매자들에게 전달되므로 마치 한번에 300명의 구매자를 만나는 것과 같은 효과다.


차량 평가자와 구매자가 분리된 공정한 가격!


이지매니저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견적을 산출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 차 상태에 대해 차 가격을 깎기 위한 불필요한 흠집을 잡지 않고 공정하게 평가한다. 제공하는 차량 정보에 대해 엠파크이지옥션이 책임지고 구매자들에 전달하기 때문에 판매 후 생길 수 있는 분쟁 또한 없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매 현장, 300여 명이 경쟁하며 내 차 가격이 up!

일반적으로 온라인상의 중고차 시세는 재판매를 위해 수리 비용 및 기타 비용들이 포함된 가격인 경우가 많아서 정확한 가격을 알기가 어렵다. 그러나 엠파크이지옥션을 통해 차량을 내놓으면 전국 300여개의 회원업체가 내 차를 사기 위해 경쟁입찰에 참여하기 때문에 다른 온라인 중고차 거래방식에 비해 견적 비교가 쉽다.

누가 얼마를 써냈는지 내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차를 내놓은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에서 자신의 자동차가 경매되는 전체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내 차를 사기 위해서 몇 개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각 업체가 얼마를 적어냈는지도 100% 공개되기 때문에 타사가 운영 중인 내 차 팔기 서비스보다 훨씬 객관적이다. 서비스 이면의 보이지 않는 유통단계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판매자의 손실도 없다. 차주는 입찰에서 나온 가장 높은 금액으로 낙찰하기만 하면 된다. 혹시 내가 생각했던 가격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고객은 내 차 팔기를 거부할 수도 있다. 물론 거부의사를 밝히더라도 추가로 내야 할 비용은 전혀 없다.

복잡한 서류 절차, 대금 입금 등도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낙찰이 이루어진 후 고객은 차량 인도일자를 결정하고 그 전까지 필요한 서류를 챙기기만 하면 된다. 이후의 복잡한 서류 절차, 차량 탁송, 대금 입금 등은 엠파크이지옥션에서 알아서 진행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혹시 팔리고 나서 명의이전 안 된건 아닌지 불안해할 필요도 없다. 낙찰된 회원사가 고객의 차량을 인수하고 명의이전까지 깔끔하게 처리한다. 명의이전까지 엠파크이지옥션이 확실하게 책임지고 완료해준다.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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