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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토]현대차 2016년형 쏘나타 ‘터보/디젤 비중 점차 높아질 것’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09 18:08
2015년 7월 9일 18시 08분
입력
2015-07-09 17:52
2015년 7월 9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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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9일 인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2016년형 쏘나타’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회에는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1.6터보와 1.7디젤의 시승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차 쏘나타 디젤은 U2 1.7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8km/ℓ, 16.5km/ℓ, 16.0km/ℓ(16/17/18인치 휠)로 2.0CVVL 대비 연비는 33%, 토크는 69% 향상됐다.
판매가격은 스타일 2495만 원, 스마트 2780만 원, 스마트스페셜 2950만 원이다.
또한 현대차는 1.6 터보와 7단 DC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80마력과 최대토크 27.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한 터보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이 차량의 복합연비는 터보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13.4km/ℓ, 13.1km/ℓ, 12.7km/ℓ(16/17/18인치 휠)를 기록했다. 이는 2.0CVVL 대비 연비는 6%, 출력은 7%, 토크는 31% 상승한 수치다.
쏘나타 1.6 터보 판매가격은 스타일 2410만 원, 스마트 2690만 원, 스마트스페셜 2810만 원이다.
인천 송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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