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인 ‘쏘나타’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11월 300대 한정 기념판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쏘나타 디젤 및 1.6 터보 언론 시승 행사에서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은 “11월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1.6 터보 엔진에 7단 DCT(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단 스페셜 에디션 쏘나타 300대를 제작해 판매할 것”이라며 “합리적 가격을 원하면서도 고성능을 열망하는 고객을 위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판 쏘나타는 역동성이 강조된 디자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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