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면세점 발표…HDC신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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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10일 17시 05분


서울 중소·중견기업 몫은 SM 면세점, 제주 시내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 3곳과 제주 1곳 등 4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신규 면세점 사업자 중 대형면세점 운영사 두 곳은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뽑혔다. 서울 신규 중소면세점에는 SM면세점이 낙점받았다.

또 제주도 신규 중소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사로 선정됐다.

특허심사위원장인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정확한 실사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면세점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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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5-07-10 17:24:04

    한화의 자회산인 경향은 주야장천 한겨레와 더불어 대통령과 정부 새누리당을 씹기만 하는데 왜 면세점 허가했는지 도대체 이해 안갑니다. 한화는 허가 취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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