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의 첫 분양이 10 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마감됐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20∼40% 싼 임대료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 9일 847채를 모집한 행복주택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 강동강일 지구에 8797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강남권에 가까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송파삼전지구의 청약 경쟁률이 80.2 대 1로 가장 높았다. ▼ 골프, L당 34.5km 연비 기네스 기록 ▼
폴크스바겐의 골프 TDI가 L당 34.5km의 연료소비효율 주행 기록을 세워 최고 연비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폴크스바겐 골프 TDI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최고 연비-비(非)하이브리드 차량 북미 48개주 연속 주행’ 부문에서 기존에 폴크스바겐 파사트 TDI가 가지고 있던 L당 33.1km의 기록을 경신했다. 골프 TDI는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폴크스바겐그룹 아메리카 본사에서 출발해 이달 7일까지 16일간 384L의 경유로 미국 내 48개 주, 총 1만3250km를 달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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