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프린터에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부착해 토너 잔량과 이상신호를 알려주는 ‘올레 비즈 MOS스마트 토너’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MOS는 인력 기반 설비 관리 방식을 IoT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올레 스마트토너는 토너 자동공급기 이상 상태를 먼저 인지해 애프터서비스를 받도록 조치한다. 또 토너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부족분은 자동으로 보충해준다.
▼ 무협, ‘수출의 탑’ 수상기업 신청 접수 ▼
한국무역협회는 제52회 무역의 날(12월 5일)을 앞두고 ‘2015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무역의 날 행사에선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들에 실적에 따라 41종의 ‘수출의 탑’ 상을 준다. 신청 자격 및 세부 기준은 무역협회 웹사이트(www.kita.net) 또는 포상 사무국(02-6000-573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OTRA, 中서 국내 로봇기업 수출 상담회 ▼
KOTRA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 수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일 중국 장쑤(江蘇) 성 난징(南京)에서 현지 정보기술(IT) 전자그룹인 판다그룹을 대상으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인 ‘핀포인트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국내 로봇기업 6개사가 참가해 판다그룹과 로봇 완제품 및 부품 수출, 기술 협력 등을 논의했다. KOTRA는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수출 로드쇼’를 열어 국내 중소기업 13개사와 중국기업 30여 개사 간 일대일 수출상담을 주선하기도 했다. 중국의 로봇 구매량은 2013년 기준으로 3만6000대로, 일본(2만6000대)과 미국(2만3000대)을 제치고 세계 최대 로봇 수요국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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