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착한브랜드 大賞]싱가포르항공, 고객 중심의 서비스, 글로벌 리더 항공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6일 03시 00분


항공사 부문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동남아, 미주, 호주, 유럽 등 전 세계 38개국 107개 도시로 운항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24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최고 항공사를 발표하는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전체 2위, 아시아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하는 세계 베스트 항공사에서 20년째 1위를 지키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상을 받는 항공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인천발 기준 싱가포르행 매일 4회, 샌프란시스코 매일 1회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기내 시설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BMW그룹의 ‘디자인웍스 USA’와 ‘James Park Associates(JPA)’와 함께 약 2년 동안 총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승객의 편의성 향상 및 강화된 개인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기내식 주요리를 미리 주문할 수 있는 맞춤형 기내식 서비스 ‘북더쿡(Book the Cook)’을 작년 한국발 노선에 도입했다. 북더쿡 서비스는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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