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착한브랜드 大賞]의정부시, 상권활력 높이기 위한 마케팅·지원에 집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6일 03시 00분


상권활성화 부문

의정부시는 2014년 중소기업청의 ‘상권활성화 구역 사업’ 선정 및 지정에 따라 3년간 18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의정부 구도심을 중심으로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녹색·로데오·부대찌개 거리 등 2400여 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한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했다.

2014년 1차연도 사업에서는 조직구축 및 사업기반조성사업 ‘홈페이지 구축, 모바일앱시스템 구축, 소식지 발간’등을 비롯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BI 및 스토리텔링 개발 등 총 12개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상권활성화 경영지원사업, 경영강화사업, 인재육성사업, 지역공동체형성사업, 지역활성화 이벤트사업, 지역문화 확산사업을 6대 핵심사업분야로 선정하고 22개의 중점사업과 3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차연도 사업에서는 상권 및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마케팅 및 집중마케팅, 상권통합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장 상인 및 점포 운영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경영코칭, 홍보지원컨설팅, 전통시장홍보영상물 제작, 지하상가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거리의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 및 마케팅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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