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직장을 안겨준 워크넷(www.work.go.kr)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 포털이다. 워크넷은 수요자 중심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구직자들의 믿음직한 취업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업나침반 서비스를 시작했다. 취업나침반은 구직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현재 상태(성별, 연령, 학력, 직종, 지역)를 설정하면 본인 상황에 맞는 임금정보, 국가기술자격증 정보, 채용조건, 직종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줘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취업전략을 짜도록 도와주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이다.
워크넷은 ‘양질의 방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하루 평균 볼 수 있는 구인정보가 약 18만 건이다. 잡코리아, 사람인 등 민간 취업사이트에 있는 채용정보도 워크넷에서 다 볼 수 있다. 무료 직업심리검사 등 진로설계와 직업선택을 돕는 다양한 직업진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2015년 6월 말 현재, 하루 평균 70만9000명이 워크넷에 들어와 각종 취업정보와 진로직업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워크넷의 또 다른 강점은 모바일 서비스. 2010년 가을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6월 말 현재 약 270만 명이 모바일 워크넷을 내려받아 사용하고 있다.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워크넷은 ‘일류 취업포털’로 거듭나고자 혁신과 변화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더 많은 구직자가 워크넷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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