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은 충청남도 농사랑이 ‘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개선, 사회공헌 활동 및 환경적 기여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사를 거쳐 시상을 하게 된다. 충청남도 농사랑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착한소비라는 브랜드 전략을 토대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참여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상생발전의 다양한 모델 제시 및 성과를 인정받아 2015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에서 착한브랜드로 선정되었다.
2014년 4월에 오픈한 충청남도 농사랑은 까다로운 입점 절차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기본 방침 아래 지난 1년간 4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충청남도 내 2300여 농가와 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나윤수 원장은 “소비자에게는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이익을 돌려주는 농사랑의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통해 지속적인 상생발전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원장은 이를 위하여 지역 농가의 역량강화 교육 및 상품 안전성 검사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약속했다.
충청남도 농사랑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www.nongsarang.co.kr)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G마켓과 옥션)과 농협A마켓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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