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대표 송하경)는 항균제를 첨가한 특별한 '메디(MEDI) 라인'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나미 메디라인은 손이 닿는 부분에 유해 세균의 번식을 최소화하고 일부 살균 효과가 있는 항균제를 첨가했다.
신제품 4종은 ▲ 메디 153(검정/빨강/파랑) ▲ 메디 형광펜(분홍/노랑) ▲ 메디 네임펜(검정/빨강/파랑) ▲ 메디 롤링펜(검정)이다.
모나미는 병원 및 공용시설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필기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1년6개월간 제품 기획 및 개발을 진행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최근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기구 시장에도 항균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모나미 메디 제품 라인이 국민들의 세균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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