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출판·산업단지 가까워 개발호재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7일 03시 00분


해뜨락 아로니아 파주 제2농장

농업회사법인 해뜨락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서 ‘해뜨락 아로니아 파주 제2농장’ 농장주를 모집하고 있다.

농장 330m²를 분양 받으면 4년생 아로니아 묘목 130그루를 심어준다. 분양가는 3500만 원이다. 직접 영농과 위탁 영농 모두 가능한데 위탁 영농할 경우 매년 330m²당 200kg의 아로니아 생과를 받을 수 있다. 직접 영농을 하면 업체로부터 영농 노하우를 제공받아 400kg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농장은 파주시 탄현면 신세계 첼시 아울렛과 문발동 파주출판단지 사이에 있다. 운정신도시와 파주 신촌, 문발 산업단지가 가깝다. 자유로 성동 분기점에서 차로 5분 거리이며 법흥이주단지 조성 등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아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아로니아는 북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물로 열매를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한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3.9배, 딸기보다 22.5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노화방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필지는 청약금 입금 순으로 배정된다. 법무사의 책임등기로 잔금을 치른 뒤 개별 등기권리증이 교부된다. 계약 시 직접 영농과 위탁 영농을 구분해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02-564-2010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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