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사랑으로’ 브랜드의 부영아파트 2034채를 분양한다.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에 위치해 근린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무봉산 자락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관심이 크다.
청약은 A23블럭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A31블럭은 21일 특별공급을 비롯해 23일까지 진행한다. 청약통장 하나로 2개 블록에 대해 동시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8월 3∼5일 동탄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A31블럭은 2016년 10월, A23블럭은 2017년 1월 예정이다.
A23블럭은 지상 12∼25층 규모 18개 동으로 전용면적 60m² 144채, 84m² 1172채 등 총 1316채가 들어선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고 분양가격은 전용 60m²가 2억8200만 원, 84m²는 3억6840만 원이다. A31블럭은 지상 11∼15층 13개동에 총 718채로 구성됐고 분양가는 3억9270만 원에서 시작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동탄 국제고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테마파크, 문화디자인밸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 상업지구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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