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유럽 지중해풍 별장에서 건강·휴식 만끽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7일 03시 00분


홍천 ‘아리 별장형 주말농장’

국내 별장형 주말농장 기업 한국산업개발㈜은 강원 홍천군 서면 대곡리에 목조주택 ‘아리 별장형 주말농장’을 분양하고 있다. 유럽 지중해식 건축양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이곳은 전원주택, 별장, 주말농장 등을 갖추고 있다. 도로와 녹지 과수원 등 토지 등기면적 약 616m²에 주택 건축면적 53m²를 모두 합쳐 1억8000만 원대에 분양한다.

이 단지 내에는 전문 관리인이 상주하며 폐쇄회로(CC)TV와 방범시스템, 가로등 등이 설치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체육시설과 스크린골프장, 공원, 편의점, 노래방, 탁구장 등이 들어선다.

모든 주택에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해 일반주택에 비해 에너지 비용 부담도 작다.

이곳은 유럽의 ‘클라인가르텐’을 벤치마킹했다. 정원을 갖고 있지 않은 도시민들이 주거용 주택과 거리상으로 떨어져 있는 사유지를 임차해 건강과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아리 별장형 주말농장을 분양하는 한국산업개발은 별장형 주말농장 전문 개발업체로 충북 충주시와 강원 홍천군 등에서 주말농장 1·2단지 150여 채를 분양 완료한 바 있다.

1577-6032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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