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용 순간온수모듈 등 물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인터텍(대표 김상권)은 유럽의 대표 비데 업체인 스위스의 게베릿㈜에 비데용 순간온수모듈 2000대를 처음 수출하였다고 발표했다. 게베릿은 스위스의 래퍼스빌-요나에 본사를 두고 6개의 해외공장을 포함하여 35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터텍은 2005년부터 노비타, 대림, 삼홍테크 등 국내의 유수 비데 업체 및 중국의 비데 업체에 모듈을 공급해 왔는데, 2012년부터 유럽 환경에 맞는 모듈 개발에 착수하여 그 성과로 유럽 비데 업체에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게베릿의 ‘AquaClean Mera’는 지난봄 독일에서 열린 ‘2015년 가전 쇼’에서 선보였으며 올해 9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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