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신한銀 상반기 채용, 계획보다 20% 확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0일 03시 00분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1∼6월) 채용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20%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일반직 공채 120명, 고졸특성화고 7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40명 등 23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실제로 이보다 20% 늘어난 284명(일반직 144명, 고졸특성화고 9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50명)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000명 규모의 채용계획을 밝힌 신한은행은 하반기(7∼12월)에도 채용을 지속할 계획이다.
▼ SKT, 단말기 분실대비 ‘T안심로밍’ 서비스 ▼

SK텔레콤은 이용자가 해외에서 휴대전화나 유심(USIM)을 분실 혹은 도난당할 경우 신고만으로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T안심로밍’ 서비스를 20일 선보인다. 이용자는 분실 직후 24시간 내에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에 대해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24시간이 지난 뒤부터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은 30만 원 초과분에 대해 감면받을 수 있다. 별도의 이용 요금이나 가입 절차 없이 T로밍 고객센터(+82-2-6343-9000)나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에서 분실신고를 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 LG유플러스 “해외 직구도 국내카드로 결제” ▼

LG유플러스는 19일 해외 인터넷 쇼핑몰 직접구매(직구)와 역직구 거래에 대해 전자결제 서비스를 이달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외국환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기존 은행권을 넘어서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들도 외국환업무 등록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외국환 업무는 내국인과 외국인 간 지급결제 업무를 말한다. 이번 시행령에 따라 해외 직구 소비자들도 외국계 카드가 아닌 국내 신용카드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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